주식투자는 매입시점과 매도시점을 여하히 잘 잡느냐에 따라서 성패가 좌우된다. 주식시세는 일년 열두달 내내 있지만 최선의 매입시점과 최선의 매도시점은 순간적으로 지나가 버린다. 주식투자는 기회를 잘 활용하여야 하는 게임이다. 주식시세는 큰손이나 전문투자가들에 의해서 주도되는 것이 보통이다. 이들 시장전문가들은 바닥권이나 시세의 초기 단계에서 매입했다가 시장활황을 보고 몰려드는 일반투자자나 대중투자자들이 매입에 열중할 때 보유주식을 사정없이 내다판다. 전문가와 아마추어 간에 손이 바뀌는 과정에서 대량거래가 수반되고 주가도 등락이 교차되는 혼조장세가 연출된다. 전문가들이 시장을 빠져나가면 시세는 천정을 친다. 주식시세는 대개 급등세로 천정을 장식한다. 극단적으로 낙관적인 분위기가 천정의 중요한 특징이다. 경계..
마제스타 보합은 언젠가 한쪽으로 무너지는데 어느 쪽으로 무너질지 사전에는 알 수 없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보합시세에서는 주식을 팔아 현금을 보유한 후 보합이 깨어질때 깨어지는 방향으로 따라붙는 것이 원칙이다 주가는 오르는 힘이 다하면 저절로 떨어지고, 장기간 바닥을 굳힌 후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는 주가는 어떤 악재가 나와도 오른다. 그러므로 천정권에서 큰 호재로 주가가 폭등하면 팔아야 하고 바닥권에서 악재로 주가가 폭락하면 사야한다. 마제스타 주식시장에서 장기간에 걸친 큰 시세가 나오는 경우에 모든 종목이 함께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먼저 우량주가 오르고 다음에 보통주가 오르고 마지막에는 부실저가주가 오른다. 종합주가는 계속 오르지만 부실주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동안에 먼저 오른 우량주는 시세가 끝나고..
크리스탈 같은 종목은 주식에만 몰빵(몰아서 매입)하면 조금 떨어지면 불안하고, 조금 오르면 또 내릴까 걱정이 앞서 작은 이익에도 쉽게 팔아버리고 만다. 또한 이 경우, 유상증자, BW발행, 횡령 같은 돌발변수가 발생하면 큰 충격(손해)을 받게 된다.하지만 믿을만한 여러 종목들을 적절한(부담되지않는) 가격에 분산해서 매입했다면, (주식시장에 특별한 불안요인이 없는한) 각 종목들은 어느정도 목표한 가격까지 기다려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이 정도 떨어지면 더 안떨어지겠지'하며 선뜻 주식을 매입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느 정도 떨어질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오르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보통의 경우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 매도의 강도가 어느 정도 되느냐와 차트로 어림짐작만 할 뿐이다. 크리스탈 단기적..